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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용품 매출 증가, 전년 대비 151% 성장

반려묘 용품 매출 증가, 전년 대비 151% 성장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애경
/사진제공=애경


우리나라 반려묘의 수가 증가하면서 고양이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애경 '휘슬'은 올해 1~5월 반려묘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묘 양육 추정 마릿수는 2013년 63만마리에서 지난해 225만 마리까지 증가했다. 지난 10여년간 257% 증가한 것이다. 강아지보다 상대적으로 돌보기 쉽고 짖지 않는 고양이를 선호하는 반려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반려묘 수의 증가하면서 관련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에서 출시한 '리얼 블루/블랙 샌드'는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간식 소비도 증가했다. 고양이·강아지에게 모두 급여 가능한 액상형 간식 휘슬'프레시한스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프레시한스틱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해 저염 레시피를 적용했다. 또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완도, 대관령, 횡성 등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해 영양은 물론 기호성까지 높여 국내산 원료를 함유한 제품을 찾는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휘슬 브랜드 관계자는 "펫팸(Pet-Family)족 1000만 시대,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이 증가하며 관련 용품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필요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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