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몬스터의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오밸라(ovalla)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CPNP 인증을 획득했다.
대상 품목은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획득한 오밸라 멀티드라이오일 (Ovalla Multi Dry Oil) 2종과 후코센텔라 미스트세럼 (Fucocentella Mist Serum)으로 현재 국내 판매는 물론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활발하게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다.
CPNP는 유럽연합(EU)에서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는 안정성 인증 시스템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필수다. 약 1년간의 제형 및 전성분의 안정성테스트, 미생물 테스트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완료해야 획득할 수 있는 인증제도이다.
오밸라는 EU 30여개 국에 수출을 진행할 예정에 있으며, 현재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 수출을 위한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다.
㈜밸런스몬스터 전화식 공동대표는 "제품의 성분 뿐만 아니라 제조 전반에 대한 인증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수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는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판매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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