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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배리 엑스 볼 방한 기념 아트 이벤트

시그니엘 서울, 배리 엑스 볼 방한 기념 아트 이벤트

발행 :

김혜림 기자
/사진제공=Artist Profile (Barry X Ball Photo by Nan Coulter)
/사진제공=Artist Profile (Barry X Ball Photo by Nan Coulter)

시그니엘 서울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참석 차 방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배리 엑스 볼(Barry X Ball)과 함께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배리 엑스 볼은 현존 최고의 조각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극도의 강렬함과 비현실적 고요함이 동시에 존재하는 , , 등의 독특한 작품들로 잘 알려졌다. 전통적인 조각 형태에 CNC 밀링 기술 같은 현대적인 재료와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혁신을 불어 넣었다고 평가받는다.


우선, 오는 9월 5일 '예술에서의 NFT 역할'을 주제로 배리 엑스 볼의 아티스트 토크가 서울 코엑스 내 프리즈 전시장에서 열린다. 미래 예술 시장을 바라보는 세계적인 거장의 식견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프리즈 전시장 내 배리 엑스 볼의 부스에서 작가가 직접 이끄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도슨트 대상 작품은 작가의 대표작 와 이번 프리즈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작품이다. NFT작품은 순수미술 영역인 조각 영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됐다. 새로운 시도에 국내외 예술계는 물론 컬렉터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티스트 토크와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시그니엘 서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프리즈 패키지 구매시 자동 응모되어 당첨 시 특전으로 제공된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프리뷰 티켓 2매를 제공한다.


한편, 는 프리즈 종료 이후에도 9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시그니엘 서울 로비에서 전시되어 방문객을 맞는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셰퍼드 페어리 프라이빗 도슨트에 이어 또 한 번 거장의 숨결을 우리 호텔에서 직접 전하게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예술과 소비자를 잇는 아트 허브 호텔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채로운 기획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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