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찬바람이 불기전, 유아인 아이유 장원영은 이미 다가올 겨울전쟁에 참전했다.
아웃도어 시장은 올해 FW 시즌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이 벌어지는 시기로 볼 수 있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유아인부터 김태리, 장원영, 박보검, 손석구 등 새로운 모델 발탁 및 신제품 출시 소식을 연달아 전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가볍고 포근한 다운자켓부터 코트처럼 입을 수 있는 다운과 고기능성 웨어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FW 시장 선점에 나서는 추세다.
유아인을 앞세운 네파는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다운자켓 '에어그램 써모 다운 시리즈'를 출시하며 리그 장악을 꿈꾸고 있다. 네파는 유아인의 자유로운 무드와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통해 아웃도어의 매력과 에어그램 써모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는 아이유와 카이를 앞세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코트니 다운은 코트와 같은 깔끔한 실루엣과 다운의 보온성을 결합한 다운 시리즈로 내구성과 터치감이 좋은 경량 나일론 소재와 RDS 인증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했다.

아이더는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과 군 제대 후 돌아온 박보검을 다시 모델로 발탁하며, 리그 원탑을 노리고 있다. 현실 최강 아이돌 장원영 효과를 통해 과거 조인성을 간판으로 성장한 블랙야크 성공사례를 뛰어넘겠다는 생각이다.
네파 관계자는 "올해 다운자켓은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가볍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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