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이 10월 25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 12월 1일부터 인천~하코다테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하며, 이번 겨울 일본 소도시 여행의 선택지를 넓힌다.
제주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2시1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하고, 가고시마공항에서 오후 3시15분에 출발해 오후 5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가고시마는 일본 규슈 남단에 위치해 기온이 온화하며, 사쿠라지마 활화산과 이부스키 모래찜질 온천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겨울 여행지이다.

제주항공의 인천~하코다테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10분에 출발해 오후 3시30분 하코다테공항에 도착하고, 하코다테공항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저녁 7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홋카이도 남부 항구 도시 하코다테는 성게·대게 등 싱싱한 해산물이 유명하고 유노카와 온천이 있어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코다테에는 일본의 유명한 시인 '이시카와 다쿠보쿠'가 살았던 아오야기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미우라 아야코'의 소설 '양치는 언덕'에서
료이치의 하숙집이 있던 곳으로 묘사되는 호라이초의 옆동네다.
본지와 전화통화한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겨울 제주항공은 가고시마, 하코다테 등 더 다양한 일본 소도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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