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렉서스의 프리미엄 세단 'ES 350h AWD' 하이브리드 차량이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국내 공식 출시 기념 포토세션에서 공개되고 있다. 왼쪽은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과 치아시 코헤이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 2026.10.13.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640/21/2026/10/2026101313555626392_1.jpg)
렉서스코리아가 25년간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이끌어 온 베스트셀링 대표 모델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ES'를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신차는 ES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BEV) 라인업과 한층 진화한 6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을 동시에 투입해 총 9개 그레이드로 구성되었으며, 고객의 다양한 주행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전동화 선택지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ES 350e'는 74.69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478km를 주행하며, 150kW 급속 충전으로 10%에서 80%까지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전·후륜 이액슬과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고성능 전기차 'ES 500e'는 합산 출력 347마력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ES 350h'는 복합 연비 19.4km/L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구현했으며, 최초로 전자식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적용된 AWD 모델도 함께 선보여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새로운 GA-K 플랫폼을 적용한 올 뉴 ES는 전장 5,140mm, 휠베이스 2,950mm로 차체를 대폭 키워 넉넉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세대 디자인 언어인 '스핀들 보디'와 '트윈 L 시그니처 램프'를 적용해 우아함과 역동성을 조화시켰으며, 14인치 터치스크린과 렉서스 커넥트 등 첨단 디지털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인 ES 350e 프리미엄의 가격을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낮춘 7,160만 원으로 책정해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3년 뒤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어메이징 스위치' 등 차별화된 전동화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수입 세단 시장에 강력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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