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한 감독의 '우리 산이야'가 제1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선정한 경선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26일 막을 내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박환성 감독의 '솔개 그 마지막 날개짓'은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서석준 감독의 '우리 집이 여기야!'는 픽션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작은 민제휘 감독의 '바람'과 송주명 감독의 '에스쎄티카002'. 관객상은 황윤 감독의 '침묵의 숲'이 차지했다.
'도심 속의 푸른 놀이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2일 개막한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끌어들인 국내 최초의 영화제로 개막작인 장진, 송일곤, 이영재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1, 3, 6'을 비롯해 19개국 100여편의 환경영화를 관객들게 소개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