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저녁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내셔널 트레져'의 특별 홍보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니컬러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 부부가 레드카펫을 오르고 있다. 이날 앨리스 김은 칼라부분이 털로 장식된 살구색 코트, 니컬러스 케이지는 검은 와이셔츠, 검은 정장에 회색 넥타이 차림으로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날 니컬러스 케이지는 행사무대에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용경(앨리스 킴의 한국 이름), 한국 사랑해요. 고맙습니다"라며 아내와 아내의 나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사진=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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