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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가 뜨면 '주성치 사단'도 뜬다

주성치가 뜨면 '주성치 사단'도 뜬다

발행 :

이규창 기자
사진

저우싱츠(주성치)가 뜨면 '주성치 사단'도 함께 뜬다.


영화 '쿵푸 허슬'의 홍보차 내한하는 주성치가 함께 대동한 '5인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에 대동한 '주성치 사단' 5명은 여배우 황성의(사진), 진국곤, 임자총, 원추, 전계문 등 '쿵푸 허슬'의 주요 출연진으로, 내년 1월 3, 4일 이틀간 프리미엄 시사회와 기자회견 등 주요행사에 주성치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주성치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황성의는 300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주성치가 직접 캐스팅한 신예 배우. '쿵푸 허슬'에서는 말을 하지 못하는 '퐁' 역을 맡았다. 그녀는 OST에 수록된 '나는 지옥에 가지 않아', '너만을 위해 하루를 살겠어' 등 2곡의 주제곡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진국곤, 임자총, 전계문 등은 이미 '소림축구'에서 주성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 홍콩에서 '이소룡 주니어'로 유명한 진국곤은 살짝 망가진 도끼파의 보스 역을 맡았고, 임자총은 출렁이는 뱃살로 중요 고비마다 웃음을 자아내는 '물삼겹' 역을 맡았다.


주성치가 감독한 대부분의 영화에 출연했던 전계문은 갱단의 자문 역으로 출연하며, 실제로 주성치가 설립한 'Star Overseas Production'의 재정 자문을 맡고 있기도 하다.


또 주성치의 간곡한 설득으로 2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원추는 실제로 10세 때부터 무술을 연마한 고수일 뿐 아니라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본드걸로 출연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쿵푸 허슬'에서는 잔소리 무공을 승화시킨 '사자후'로 적을 제압하는 '돼지촌'의 여주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내년 1월 2일 오후 방한해 주성치와 함께 '쿵푸 허슬'의 주요 홍보행사에 참가한 뒤 5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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