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작품세계를 집중조명하는 특별전이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우1동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첫 다큐멘터리 ‘포 강의 사람들’을 비롯해 ‘어느 사랑의 연대기’ ‘동백꽃 없는 여인’ ‘정사’ ‘확대’ 등 대표작 19편이 상영될 예정. 내달 10일에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씨의 '안토니오니의 영화 세계' 특별강연이 부대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 특별전은 10월 5일부터 15일간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하이퍼텍 나다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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