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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日개봉 첫주말 박스오피스 2위..3일간 40억 벌었다

'외출' 日개봉 첫주말 박스오피스 2위..3일간 40억 벌었다

발행 :

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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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손예진 주연의 영화 '외출'이 일본에서 개봉 후 3일 동안 40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뒀다.


20일 '외출'의 일본 배급사 UIP재팬에 따르면 '외출'은 개봉 첫날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총 4억3818만4000엔의 수익을 거둬들여 우리 돈으로 약 4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이로써 '외출'은 조니 뎁의 '찰리와 초콜릿공장'에 이어 일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러셀 크로의 '신데렐라 맨'을 비롯해 '판타스틱4', '이니셜D', '시노비' 등의 경쟁작들은 '외출'의 성적에 미치지 못했다.


UIP재팬의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국제통화에서 "'외출'이 상영하는 극장 앞에는 관련 기념품을 사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며 "배용준의 핸드프린팅이 전시된 스카라 극장 앞에는 개봉 전날인 16일 오후6시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 개봉일 아침에는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밝혔다.


또 "개봉 첫날 스카라 극장에 부스 한 곳에서만 기념품 200만엔, 팜플렛 100만엔 어치가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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