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생결단'의 추자현이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자현은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MBC 주최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추자현은 '사생결단'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추자현은 지난 7월 제43회 대종상영화제에서도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추자현은 "상을 받았던 터라 이번 시상식에는 기대를 안했는데 또 다시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황정민 류승범 너무 멋있는 두 남자배우의 열정에 가슴이 떨렸었다"고 울먹이며 소감을 밝혔다.
신인여우상은 정유미(가족의 탄생) 조이진(국경의 남쪽) 이연희(백만장자의 첫사랑) 추자현(사생결단) 고현정(해변의 여인)이 후보로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