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배트맨' 시리즈와 '화성침공'(사진)등의 팀 버튼 감독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버튼 감독이 평생공로상( Golden Lion for Lifetime Achievement)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29일 개막되는 제6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팀 버튼 감독은 9월5일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받는다.
'배트맨' 시리즐 비롯해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혹성탈출' 등의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팀 버튼 감독은 '크리스마스 악몽'과 '유령신부' 등의 영화를 베니스 국제영화제 출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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