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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640억영화에 한국인아내 출연시켜

니콜라스 케이지, 640억영화에 한국인아내 출연시켜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계 부인 앨리스 킴에 대한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해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앨리스 킴을 위해 캐리비안 해안의 섬 하나를 통째로 사들였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5월17일 국내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넥스트'에 부인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천, 앨리스 킴을 영화에 데뷔시켰다.


2004년 웨딩마치를 올린 뒤 잠시 일었던 불화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공식석상에 항상 아내를 대동했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7000만달러(약 6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넥스트'에 앨리스 킴을 출연시켜 한국 이름을 그대로 영화에 담았다.


극 중 마술사로 등장하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자신의 마술쇼에 참석한 앨리스 킴에게 국적을 물어 "코리아"라는 답을 이끌어낸다. 또한 앨리스 킴에게 이름을 물어 "용경"이라는 그녀의 한국 이름을 영화에 노출시켰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앨리스 킴과 그녀의 모국인 한국에 대한 애정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2004년 12월 '내셔널 트레져' 홍보차 방한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으며,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프로모션에서도 아내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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