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거장들의 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온다.
오는 11월1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특별프로그램 '감독열전:시네마 올드 앤 뉴'에서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영화 '로제타'와 '더 차일드'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다르덴 형제의 초기 단편영화 '세상을 달리는 사나이', 베를린 국제영화제 금곰상 수상작 '중앙역'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사랑해, 파리' 등으로 유명한 월터 살레스의 단편 다큐멘터리 '소코로 노브레의 편지'(사진), 또 '메이드 인 홍콩'과 '리틀 청', '화장실 어디에요?' 등의 프루트 첸이 만든 신작 단편 '시안 이야기' 등이 관객을 만난다.
이와 함께 폴란드 태생의 즈비그뉴 립친스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탱고'도 국내에 청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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