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의 빔 벤더스 감독이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30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빔 벤더스 감독은 오는 8월27일 개막하는 제65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빔 벤더스 감독은 '패널티 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1971)이 베니스영화제에 소개됐으며, 82년에는 '사물의 상태'로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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