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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꽃남' 김범과 전쟁영화 '71'서 연기 맞대결

승리, '꽃남' 김범과 전쟁영화 '71'서 연기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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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꽃보다 남자'의 김범과 영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승리가 영화 '71'에 캐스팅돼 영화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71'은 6.25 전쟁 당시 포항 여중 앞에서 수백명의 북한군과 맞서 싸운 71명의 학도병들의 실화를 그린 영화.


'꽃보다 남자'의 김범과 아역스타 유승호가 먼저 캐스팅됐다. 승리는 '71'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유난히 북한군에 적의를 드러내는 연치욱 역을 맡았다. 특히 승리는 극 중 김범과 갈등을 드러내는 인물을 맡아 연기 대결이 기대된다.


승리가 영화에 출연한 것은 강혜정이 주연을 맡은 '우리 집에 왜 왔니'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는 공개 오디션에 응시해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스트롱 베이비'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승리는 영화 촬영이 시작되면 당분간 연기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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