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곤 감독의 '시간의 춤'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이 됐다.
'시간의 춤'은 쿠바 한인들의 이야기를 열정적인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낸 작품. 송일곤 감독의 다섯번째 장편 영화이자 첫번째 다큐멘터리 영화다.
'올해의 좋은 영상물'은 영등위가 매해 등급심의를 받은 영화, 비디오 등 매체 분야별로 우수영상물을 발굴 선정해온 상으로, 올해부터 매체 구분 없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3개 장르 각 1편씩을 선정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시간의 춤'은 지난 3일 개봉해 전국 17개관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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