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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최근 5년 할리우드 大실패작 주연 1위

숀 펜, 최근 5년 할리우드 大실패작 주연 1위

발행 :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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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주연의 '올 더 킹즈 맨'(사진) 등 15편이 최근 5년간 제작비에 비해 흥행수입이 신통치 않았던 대표적인 할리우드 실패작으로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투입 제작비 대비 전세계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최고의 할리우드 실패작'(Hollywood's Biggest Flops Of The Last Five Years) 15편과 그 주연배우 15명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불명예는 숀 펜,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주연의 2006년작 '올 더 킹스 맨'이 차지했다. 스티븐 자일리언 감독의 이 영화는 5500만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으나 전세계 흥행수입은 900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제작비 손실률은 무려 84%를 기록했다.


데니스 퀘이드 주연의 2008년작 '더 익스프레스'는 4000만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1000만달러의 흥행수입(손실률 75%. 이하 동일)을 거뒀다.


이완 맥그리거의 '스테이'는 3000만달러의 제작비가 들었으나 흥행수입은 800만달러에 그쳤고, 커트 러셀의 '그라인드 하우스'는 6700만달러를 쏟아부어 2500만달러를 건졌다.


이밖에 에디 머피 주연의 '이매진 댓'(58%), 휴 잭맨 주연의 '천년을 흐르는 사랑'(54%), 니콜 키드먼 주연의 '인베이전'(50%), 브래드 피트 주연의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50%) 등도 제작비 대비 손실률이 큰 영화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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