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CinDi) 개막작 '엉클 분미'가 예매 3분만에 매진돼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
5일 영화제 측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제4회 CinDi 개막작 '엉클 분미'가 예매 시작 3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엉클 분미'는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올해 CinDi 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정성일 CinDi 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는 "엉클 분미"는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멀리까지 나아간 시네아스트의 미학적 모험을 황홀하게 경험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제4회 CinDi 영화제의 예매는 CGV(www.cgv.co.kr)에서 가능하며, 6일부터는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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