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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낯가림 심하지만 설리와 친해지려 노력"

대성 "낯가림 심하지만 설리와 친해지려 노력"

발행 :

전형화 기자
대성 ⓒ양동욱 인턴기자
대성 ⓒ양동욱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첫 목소리 연기 도전을 위해 상대인 걸그룹 f(x) 멤버 설리와 친해지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성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대성은 "낯가림이 심한데 창피함을 무릎 쓰고 설리와 친하려했다"면서 "그래야지 연기를 보다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설리 역시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는데 (대성)오빠가 재미있게 해줘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답했다.


대성은 "목소리 연기를 처음 해서 긴장도 많이 했다"면서 "다른 더빙영화를 보고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북이 역을 했는데 빅뱅 멤버들이 눈이 큰 게 많이 닮았다며 응원해줬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대성은 "다음에도 목소리 연기를 해보고 싶다"면서 "지드래곤이 아닌 '드래곤 길들이기'의 드래곤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캘리포니아 앞바다에서 태어난 거북이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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