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임파서블4')이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역대 3위에 올랐다.
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브래드 러너 감독의 액션영화 '미션 임파서블4'가 지난 28일까지 745만 618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4'는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외화 3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역대 외화흥행 1위는 지난 2009년 12월17일 개봉, 전국관객 1330만2637명이 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이다. 2, 3위는 지난해 6월29일 개봉한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3'(778만4944명)와 2007년 6월28일 개봉한 '트랜스포머'(740만2211명). 5위는 2009년 6월24일 개봉한 '트랜스포머2'(739만2990명)였다.
'미션 임파서블4'는 '트랜스포머'1,2편을 제치고 단숨에 역대 외화 3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4'는 현재도 평일 1만명 가량을 동원하고 있어 '트랜스포머3'을 제치고 역대 외화 2위 자리를 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