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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200만 향한 질주...오스카 비켜

'범죄와의 전쟁', 200만 향한 질주...오스카 비켜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오스카(아카데미) 후보작 개봉에도 개의치 않고 200만 고지를 향해 질주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범죄와의 전쟁'은 하루동안 12만 8306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65만 6009명이다.


이날 '범죄와의 전쟁'은 제82회 아카데미 후보작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와 '워호스'의 개봉에 상관없이 관객몰이를 했다.


'범죄와의 전쟁'이 헐리우드 화제작의 국내 상륙에도 여전히 맹위를 떨쳐 이번 주말에는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일별 박스오피스에서 1만 1720명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또 '워호스'는 1만 691명을 기록해 6위를 차지했다.


'범죄와의 전쟁'은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 공무원과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가 손을 잡고 맹렬한 시기를 살아가다 90년 노태우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기까지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날 '부러진 화살'은 4만 865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83만 9196명이다. 3위는 '댄싱퀸'으로 4만 7556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91만 7892명이다.


4위는 '파파'가 1만 9358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누적관객은 37만 5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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