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열두살 샘'의 엘라 퍼넬이 배우 한가인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엘라 퍼넬은 2011년 '네버 렛 미 고'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의 아역을 맡으면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오똑한 콧날과 가지런한 눈썹 큰 동공 등이 한가인을 연상케 한다.
엘라 퍼넬은 오는 4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열두살 샘'에서 샘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퍼넬은 남자친구인 샘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을 알면서도 담담하게 그를 위할 줄 아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연기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열두살 샘'은 영국 소설'WAYS TO LIVE FOREVER'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다. 오는 4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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