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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3색 캐릭터로 봄 극장가 종횡무진

고준희, 3색 캐릭터로 봄 극장가 종횡무진

발행 :

안이슬 기자
배우 고준희
배우 고준희


배우 고준희가 올 봄 영화계에서 세 가지 캐릭터를 선보인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고준희는 은채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은채는 승민(엄태웅 분)의 직장 후배이자 약혼자로 15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서연(한가인 분) 때문에 승민과 갈등을 빚는 역할로 출연했다.


고준희는 4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는 '멋진 신세계'와 '해피 버스데이'에 출연해 두 가지 역할을 선보인다.


'멋진 신세계'에서 고준희는 괴바이러스에 감염된 류승범과의 키스 때문에 좀비가되는 비운의 퀸카로 등장한다.


제작보고회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고준희는 "좀비 분장할 때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슈렉 고양이의 눈 같은 까만 렌즈를 껴서 이 영화에서 제일 예쁘게 나온 것 같다"며 '예쁜 좀비'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진지희, 송새벽 주연의 SF 코미디 '해피 버스데이'에서는 기상 캐스터로 깜짝 등장한다. 인류 멸망을 앞둔 긴급한 상황에서 TV에 나오는 것이 즐거워 V자를 그리는 푼수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웃음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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