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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3주 연속 주말 관객동원 1위

'건축학개론', 3주 연속 주말 관객동원 1위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


영화 '건축학개론'이 할리우드 대작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주말 극장가에 한국영화 열풍을 이어갔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삼일 동안 45만 4184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건축학개론'은 지난달 22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개봉 3주차 주말에도 관객몰이를 하며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할리우드 대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관객몰이를 이끌어 냈다. 개봉 2주차에는 '타이탄의 분노'의 개봉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개봉 3주차에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개봉했지만 여전히 관객 동원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건축학개론'은 대학시절 건축학개론 시간에 만난 첫사랑으로부터 15년 만에 건축 의뢰를 받은 주인공이 함께 집을 지으며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은 멜로 드라마다.


한편 4월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27만 3640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1만 7233명이다.


3위는 '언터처블: 1%의 우정'이 차지했다. 삼일 동안 21만 611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9만 1076명을 기록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19만 5398명을 동원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70만 4838명이다. '타이탄의 분노'가 16만 3309명을 동원해 '시체가 돌아왔다'의 뒤를 이어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3만 6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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