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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이병헌, 美할리우드서 핸드프린팅

안성기·이병헌, 美할리우드서 핸드프린팅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안성기와 이병헌이 할리우드 중심가의 명예의 광장에 아시아 배우 최초로 핸드프린팅을 한다.


25일 오전 룩 이스트 페스티벌 측은 배우 안성기와 이병헌이 '코리안 필름 페스티벌' 메인행사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3일 오후 미국 할리우드 중심에 위치한 차이니즈 극장 앞 명예의 광장에서 핸드 프린팅과 풋 프린팅을 하게 된다.


명예의 광장은 찰리 채플린,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클린트 이스트우드, 브래드 피트 등 현재까지 약 268명의 영화배우 및 유명 감독과 제작자들의 핸드프린트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명소다. 풋&핸드 프린팅에 참여한 아시아인으로는 홍콩의 오우삼 감독이 유일하다.


룩이스트 측은 "이병헌은 칸영화제에 초청되었던 '달콤한 인생'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 '지.아이.조'시리즈에서 보여준 강한 카리스마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안성기는 올 상반기 개봉한 '부러진 화살'을 통해 국민배우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해 한국 영화제작가 협회와 국내 영화 관계자들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한편 오는 6월 23일과 24일 진행되는 코리안 필름 페스티벌에는 안성기 이병헌을 비롯해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올리버 스톤, 임권택, 이창동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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