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0)가 세 달 만에 딸 수리(6)를 만났다.
23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번 주 초부터 수리 크루즈와 런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만난 것은 지난 8월 이후 세 달 만이다. 케이티 홈즈와 이혼하며 양육권을 엄마 홈즈에게 주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케이티 홈즈와 협의 하에 수리 크루즈를 만날 수 있다.
한 측근은 피플에 "톰 크루즈는 굉장히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부모의 이혼 후 수리 크루즈는 엄마 케이티 홈즈와 함께 뉴욕에서 지내고 있다. 톰 크루즈의 친구인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최근 피플에 "톰 크루즈는 수리를 만날 수 없는 상황에 굉장히 상심했고 거의 매일 수리와 통화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리 크루즈가 런던에서 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케이트 홈즈는 미국 오하이오에서 추수감사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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