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12월 韓영화엔 김성오가 있다? 감초조연 3연타

12월 韓영화엔 김성오가 있다? 감초조연 3연타

발행 :

김현록 기자
ⓒ구혜정 기자 photonine@
ⓒ구혜정 기자 photonine@


배우 김성오가 12월 한국영화를 책임진다. 김성오가 출연한 3편의 영화가 이미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개봉한 '나의 PS 파트너', 19일 개봉한 '반창꼬', 25일 개봉하는 '타워' 모두에서 맹활약하는 김성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성오는 섹시한 로맨틱 코미디 '나의 PS 파트너'에서 주인공 지성의 친구인 석운 역을 맡았다. 한 여자에 목숨걸지 않는다는 말로만 쿨가이로 등장,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상처를 숨긴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상큼하게 그려낸 멜로영화 '반창꼬'에서는 고수의 동료 소방관인 용수 역으로 등장했다. 쥬니가 맡은 여성 소방대원 현경의 짝사랑을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캐릭터로 흥미를 끌었다.


김성호의 12월 영화 마무리는 25일 개봉하는 '타워'다.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화재사건을 다룬 이 작품에서 김성오는 여자친구에게 청혼 방법을 고심하는 젊은 조리사 인건 역을 맡아 극한의 생존기에 함께했다.


2010년 영화 '아저씨'의 악역 종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성오는 그간 '자이언트'의 차부철, '시크릿 가든'의 김비서를 비롯해 '마이더스', '영광의 재인'에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맹활약해 왔다.


2012년 12월에 2년반만에 그의 출연 영화들이 쏟아져나온 셈. 김성오는 쉬지 않고 유아인 김해숙과 함께 영화 '깡철이' 촬영에 들어가며 맹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