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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박스오피스 1위..'오블리비언'과 접전

'전설의 주먹', 박스오피스 1위..'오블리비언'과 접전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전설의 주먹'이 '오블리비언'과 1000여 명 차이 접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은 지난 17일 5만 6849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은 85만 7173명이다.


'전설의 주먹'은 지난 10일 개봉해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11일 '오블리비언'이 개봉하며 개봉 첫 주 1위를 내줬다. 2주차를 맞은 '전설의 주먹'은 '오블리비언'을 누르고 다시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전설의 주먹'에 맞서는 '오블리비언'의 공세도 만만치 않다. 1위를 내줬지만 '전설의 주먹'과 연일 1만 명 이하의 근소한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5만 5467명을 동원해 격차를 1000명 대 까지 줄였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두 영화, 2주차 주말 승부에서는 어떤 작품이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런닝맨'은 같은 날 2만 5275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11만 70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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