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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100만 관객 넘었다..개봉 11일 만

'전설의 주먹' 100만 관객 넘었다..개봉 11일 만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전설의 주먹'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선)은 지난 20일 15만 3442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12만 9021명.


'전설의 주먹'은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격투기 프로그램 '전설의 주먹'을 통해 다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공의 적'을 연출한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 등이 출연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전설의 주먹'은 개봉 첫 주 '오블리비언'을 만나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주차를 맞이해 '오블리비언'에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19일 다시 '오블리비언'에 왕좌를 내줬지만 근소한 차이로 바짝 따라붙으며 지난 20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1일만이다.


3주차에 '아이언맨3'을 만나게 되는 '전설의 주먹'이 '아이언맨3'의 거센 공세를 이겨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오블리비언'은 같은 날 17만 3449명이 관람해 1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총 관객은 108만 28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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