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지난 22일 8만 8572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총 관객은 9만 4825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1억 달러가 걸린 범죄에 성공한 후 1급 수배자가 되어 각지에서 흩어져 살던 도미닉(빈 디젤) 일당들이 죽은 줄 알았던 레티(미셀 로드리게즈)가 살아있고 범죄에 연루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에 이어 빈 디젤, 미셀 로드리게즈, 풀 워커, 드웨인 존슨, 성강 등이 출연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인 빈 디젤, 미셀 로드리게즈, 성강, 루크 에반스가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2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이틀 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몽타주'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할리우드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5월 극장가에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흥행 질주까지 성공할 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같은 날 '몽타주'는 6만 9450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87만 2544명. '위대한 개츠비'는 일일관객 4만 2972명, 누적관객 77만 495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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