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맨 인 블랙' 리부트판이 '우먼 인 블랙'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했다.
가디언은 25일(현지시간) "'맨 인 블랙' 제작자 로리 맥도날드가 더욱 다양한 캐스팅을 약속했다"며 "네 번째 시리즈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자가 있을 것이라고 영국 BBC에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윌 스미스가 빠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가디언은 이에 대해 "윌 스미스가 돌아올 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맥도날드의 남편이자 프로듀서인 월터 팍스가 '윌을 빼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시작된 '맨 인 블랙'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3편이 제작됐으며 이 작품을 통해 주연 윌 스미스는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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