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바쁘다 바빠..빅뱅 中팬미팅 후 바로 상하이 영화제 참석

빅뱅의 탑이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탑은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등과 함께 팬 미팅 공연 '2016 BIGBANG MADE [V.I.P] TOUR'을 연다.

이번 투어는 앞서 3월에 개최한 중국 팬미팅의 연장선으로 6월과 7월 중국 포산, 난닝, 칭다오, 하얼빈, 다롄, 충칭, 청두 등 총 8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날 빅뱅 팬미팅을 마친 탑은 다음 날 상하이로 넘어간다. 이날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홀로 비행기에 오르는 것.

탑은 최근 중국 배우 장백지와 함께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을 촬영했다. 그는 이날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상하이 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대표 스타 황정민, 이민호, 하지원, 김지원, 천정명, 탑, 주원 등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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