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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올드만, 처칠 된다..'다크스트 아워' 내년 11월 개봉

개리 올드만, 처칠 된다..'다크스트 아워' 내년 11월 개봉

발행 :

김현록 기자
개리 올드만 / 사진='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스틸컷
개리 올드만 / 사진='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스틸컷


개리 올드만이 윈스턴 처칠이 된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배우 개리 올드만은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의 이야기를 다룬 포커스픽쳐스-워킹타이틀의 신작 영화 '다크스트 아워'에서 윈스턴 처칠 역을 맡기로 확정했다.


'다크스트 아워'는 제2차 세계대전을 즈음해 윈스턴 처칠이 겪은 격변과 고난의 시간을 담는 작품. 영국 수상으로서 나치 독일과의 평화 협상안을 고민하는 한편,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이상을 위해 싸워가야 했던 처칠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안토니 맥가튼이 각본을 맡았다. 존 허트가 윈스턴 처칠의 전임 영국 수상인 네빌 체임벌린 역을, 릴리 제임스가 처칠의 개인 비서관, 벤 멘델손이 조지 6세 영국 국왕,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처칠의 아내인 클레멘타인 역을 각각 맡았다.


북미 개봉일은 내년 11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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