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미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6일 디즈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벨 역을 엠마 왓슨이 맡았고, 댄 스티븐슨이 야수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를 비롯해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엠마 톰슨 등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애니메이션으로만 보아왔던 주인공들이 라이브 액션으로 스크린에 다시 태어나 눈길을 끈다. 벨과 야수의 운명적인 만남과 두려움 속에서 점차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의 모습, 그리고 마침내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아름다운 무도회 장면 등이 환상적으로 그려진다.
앞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문이 아닌 극영화의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록됐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모두 휩쓸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미녀와 야수'는 내년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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