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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할리우드]혐의 벗은 브래드 피트..올랜도 블룸 결별?

[위클리할리우드]혐의 벗은 브래드 피트..올랜도 블룸 결별?

발행 :

김미화 기자
브래드 피트 / 사진=AFPBBNews뉴스1
브래드 피트 / 사진=AFPBBNews뉴스1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 수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났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FBI는 브래드 피트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FBI는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에 관련해 더 이상 조사할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 종결을 선언했다. 앞서 지난 9일 미국 LA 아동보호국이 브래드 피트의 아동학대를 무혐의로 결론 내린 가운데, FBI까지 무혐의로 결론 내며 브래드 피트는 자녀를 학대했다는 혐의를 완벽하게 벗게 됐다. 다음은 안젤리나 졸리와의 양육권 분쟁이 되겠다.


/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당분간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될 것 같다. 마블 CEO 케빈 파이기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 역할을 계속 맡는다고 밝혔기 때문. 케빈 파이기는 22일 미국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맨으로 크리스 에반스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파이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그 자체다. 아이언맨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대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셀레나 고메즈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셀레나 고메즈가 '루푸스' 투병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LA 마이크로소트프 시어터에서 개최된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106 AMA)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 가수상을 수상한 셀레나 고메즈는 "내 내면은 무너졌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멈춰야만 했고, 그런 나 자신에게 실망했었다"라고 고백하며 투병 중의 힘들었던 심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의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 내가 이런 과분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휴 그랜트와 엘리자베스 헐리 / 사진=영화 스틸컷
휴 그랜트와 엘리자베스 헐리 / 사진=영화 스틸컷


○...소문난 바람둥이 휴 그랜트가 과거의 연인인 엘리자베스 헐리의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는 휴 그랜트과 엘리자베스 헐리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과거 13년 동안 휴 그랜트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지만 휴 그랜트의 바람기를 견디다 못해 지난 2000년 결별했다. 매체는 시간이 엘리자베스 헐리의 분노를 사그러지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다른 매체는 휴 그랜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휴 그랜트와 엘리자베스 헐리의 재결합 소식은 그저 근거 없는 뜬소문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친한 친구인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로 다시 되돌아간 것은 아니다. 휴 그랜트는 현재 연인 안나 에버스타인과 아무 탈 없이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페리, 올랜드 블룸 / 사진=AFPBBNews뉴스1
케이티 페리, 올랜드 블룸 / 사진=AFPBBNews뉴스1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23일 영국 미러지는 "올랜도 블룸이 할로윈데이 이후 케이티 페리와의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가치관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최근 얼굴을 가린 채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여성과 함께 자택을 나선 뒤 차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결별설에 무게를 더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미국 포브스가 최근 2016년 할리우드 최악의 망작들을 공개했다. 올해 최악의 흥행실패작은 슈퍼히어로 어드벤처 영화 '맥스 스틸'(Max Steel). 장난감에서 모티프를 얻어 약 1000만 달러를 들여 만든 작품으로, 올해 초 개봉해 440만 달러를 벌어들인 뒤 조용히 사라졌다. 이 밖에 매튜 매커너히 주연의 남북전쟁 드라마 '프리 스테이트 오브 존스'(Free state of Jones)가 2위에 올랐고, 애덤 리바인과 머라이어 캐리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카메오로 등장했던 뮤직 코미디 '팝스타:네버 스톱 스톱핑'이 3위에 랭크됐다. 뒤를 이어 좀비 호러 로맨스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애니메이션 '라챗 앤 클랭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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