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한 동물사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 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25일 하루 동안 17만755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67만5508명에 이르렀다.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주목받은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24일 영화 '형'에 1위를 내줬다. 하지만 하루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형'은 '신비한 동물사전'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형'은 이날 16만43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39만7755명을 나타냈다.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는 2만163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529만7918명에 이른다.
이밖에 '가려진시간', '블레이위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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