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 '어벤져스:인피니트 워' 출연

일본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가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에 출연한다.

15일(현지시간) 데드라인에 따르면 마블의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에 사나다 히로유키가 조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사나다 히로유키가 극중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코믹북닷컴은 사나다 히로유키의 '어벤져스:인피니트 워'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야쿠자 보스 역할을 맡거나 히어로 중 한 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사나다 히로유키는 마블의 영화 '더 울버린'(2013)에서 야시다 신겐 역으로 출연해 울버린(휴 잭맨 분)과 갈등을 빚으며 극적 재미를 더한 바 있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트 워'는 오는 2018년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타로드 등 영웅들이 최강의 적 타노스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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