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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동물원', 연습현장 공개..뜨거운 열기

'그 여름, 동물원', 연습현장 공개..뜨거운 열기

발행 :

김현록 기자
'그 여름, 동물원' 연습 사진 / 제공=(주)더그룹
'그 여름, 동물원' 연습 사진 / 제공=(주)더그룹


오는 11월 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생생한 연습현장을 공개했다.


'그 여름, 동물원'은 그룹 동물원의 가장 빛났던 청춘 실화와 명곡들로 구성된 뮤지컬. 3일 공개된 연습 현장에는 악기 연주와 노래를 라이브로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기가 담겼다.


주연 배우 모두 베이스, 일렉, 통기타, 드럼, 키보드를 파트별로 나누어 연주하며 '그 친구'역의 홍경민, 최승열, 조복래와 '창기'역에 새로 합류한 이세준, 윤희석 모두 수준급의 기타 실력으로 공연장에서 라이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러머 '경찬'역에 합류한 배우 병헌은 전문적으로 드럼을 배우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세션으로 활동중인 더블 캐스트 최신권과 음악팀에게 직접 코치를 받으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창기' 역으로 새로 합류한 이세준과 윤희석은 "음악활동을 오래했지만 일렉기타는 처음 다뤄보는데 묘한 매력이 있다. 통기타와 다른 성질을 지녀서 예상보다 많은 연습이 필요했지만 '그 여름, 동물원'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고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습 소감을 말했다.

이슈의 중심에서 고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명곡들을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그 여름, 동물원'이 논란을 말끔히 씻고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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