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오후 배급사 NEW에 따르면 '강철비'가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400만305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 개봉 18일째 4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한 후 북한군 최정예요원이 북한 1호를 데리고 대한민국으로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강철비'는 개봉 3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400만 돌파와 함께 손익분기점까지 동시에 넘어섰다.
이에 이번 작품의 주역 정우성과 곽도원은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새해 인사 및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강철비'를 향한 뜨거운 사랑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곽도원은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주 뜻 깊은 일이다"라며 400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철비'의 정우성과 곽도원, 양우석 감독은 영화 속 삽입된 빅뱅의 멤버 GD(지드래곤) 음악의 인연으로 이날 '2017 빅뱅 콘서트'에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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