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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채닝 테이텀 부부, 9년만에 충격 결별

[☆월드] 채닝 테이텀 부부, 9년만에 충격 결별

발행 :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 테이텀 부부/AFPBBNews=뉴스1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 테이텀 부부/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로 꼽혔던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이 9년만에 결별을 선언해 놀라움을 안겨 주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피플지는 테이텀 부부의 결별 사실을 독점 보도했다.


피플지에 단독으로 보낸 성명서를 통해 두 사람은 "이런 종류의 일을 모든 이와 공유한다는 게 기분이 좀 이상하다. 그러나 우리가 결정한 결과"라며 "이 결정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에 빠져 마법과 같은 여정을 함께 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것도 바뀐 건 없다. 하지만 사랑은 우리를 각기 다른 길로 인도한 아름다운 모험이다. 단지 두 명의 절친이 거리를 좀 두고 서로를 돕기로 한 것이다. 여전히 우리는 가족이며 에블리(딸)에게 사랑을 다하는 헌신적인 부모로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영화 '스텝업'의 촬영현장에서 배우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 후 교제를 하다가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37세로 동갑인 두 사람 사이에는 다음 달 5세가 되는 딸 에블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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