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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핸드프린팅, 진선규부터 도경수..충무로의 얼굴들 [종합]

청룡 핸드프린팅, 진선규부터 도경수..충무로의 얼굴들 [종합]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충무로의 얼굴이 된 배우 진선규, 김소진, 도경수, 최희서가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 1년을 기념해 핸드프린팅을 진행하며 그때의 감회를 떠올렸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제39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배우 진선규, 김소진, 도경수, 최희서가 참석했다.


배우 진선규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진선규 / 사진=홍봉진 기자


지난해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는 "저에게 이런 기회가 언제쯤 올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핸드 프린팅을 하는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청룡영화상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소진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소진 /사진=홍봉진 기자


'더킹'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소진은 "이런 일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 잘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경수 / 사진=홍봉진 기자
도경수 / 사진=홍봉진 기자


'형'으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던 도경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일생에 한번 뿐인 신인상이라 더 의미있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최희서 /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최희서 / 사진=홍봉진 기자


'박열'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최희서는 "이 자리에 서니, 상을 한 번 더 받는 것 같다. 아직도 신인상을 수상한 게 와닿지 않는다. 감사하다"라며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내년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각각 설레는 소감을 전하며 기쁜 마음으로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와 나문희는 스케줄 문제로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상은 오는 2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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