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왓수다' 도경수 "오정세 때문에 '스윙키즈'서 NG 많이 났다"(V앱)

'배우왓수다' 도경수가 영화 '스윙키즈'에서 오정세 때문에 NG가 많이 났다고 밝혔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배우What수다(배우왓수다)'가 방송됐다. 이날 영화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수는 영화 '스윙키즈' 속 북한 사투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북한 사투리 선생님이 계셨다. 처음에 익숙하지도 않았고, 들을 기회도 없었다. 제가 북한군으로 나오니까 실망시켜드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오)정세형 때문에 NG가 많이 났다. 오정세 선배가 현장에서 많은 웃음을 줬다. 제가 웃음을 잘 참지 못하는 편이긴 한데 웃겼다.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NG가 많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도경수가 출연하는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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