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56세 맞아?..줄리엣 비노쉬, 나이 잊은 미모 [베를린 영화제]

56세 맞아?..줄리엣 비노쉬, 나이 잊은 미모 [베를린 영화제]

발행 :

김미화 기자
줄리엣 비노쉬 / 사진=AFPBBNews뉴스1
줄리엣 비노쉬 / 사진=AFPBBNews뉴스1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나이를 잊은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줄리엣 비노쉬는 지난 7일(현지시각 기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줄리엣 비노쉬는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줄리엣 비노쉬 / 사진=AFPBBNews뉴스1
줄리엣 비노쉬 / 사진=AFPBBNews뉴스1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인 줄리엣 비노쉬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장 뤽 고다르 감독 등 거장들의 뮤즈로 스크린을 채웠던 줄리엣 비노쉬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줄리엣 비노쉬 / 사진=AFPBBNews뉴스1
줄리엣 비노쉬 / 사진=AFPBBNews뉴스1


올해 열리는 제 69회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로네 셰르피 감독의 '더 카인드니스 오브 스트레인저스'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경쟁부문에는 '더 카인드니스 오브 스트레인저스'를 포함한 17개의 작품이 후보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경쟁부문에 한국영화가 초청되지 않았다.


한국 작품은 '한공주' 이수진 감독의 '우상'은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 받았다.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설경구와 천우희 그리고 이수진 감독이 베를린을 찾아 현지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배우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이 주연을 맡은 장률 감독의 열두 번째 작품 '후쿠오카'도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fORUM)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후쿠오카'는 대학시절 연극 동아리의 절친이던 두 남자가 한 여자 때문에 절교하고, 20여 년 만에 일본 후쿠오카의 한 술집에서 조우하며 벌어지는 며칠 밤낮의 이야기다.


한편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19일 폐막한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