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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느끼는 26세기 액션..'알리타' 4DX로 봐야할 이유

몸으로 느끼는 26세기 액션..'알리타' 4DX로 봐야할 이유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알리타 : 배틀엔젤' 스틸컷
/사진='알리타 : 배틀엔젤' 스틸컷


눈으로만 봐도 즐거운 26세기 사이보그 인간 병기의 액션. 그 액션을 몸으로 직접 느끼면 어떨까.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을 4DX로 본다면, 그 액션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알리타 : 배틀엔젤' 4DX 포맷은 제임스 카메론 꿈의 프로젝트인 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는 색다른 방법이다. 알리타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하는 4DX모션은 관객이 알리타와 함께 26세기의 고철 도시에서 뛰게 만든다. '아바타' 제작진의 최첨단 CG 기술로 구현한 독창적이고 화려한 장면들은 특수한 4DX와 만나 더욱 생생하게 관객을 끌어들인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두가 갈망하는 공중도시 자렘과 그 아래 고철도시가 나눠져 있는 가운데, 알리타는 의사 이도에 의해 고철더미 속에서 발견 돼 새로운 몸과 생명을 얻게 된다.


/사진='알리타 : 배틀엔젤' 스틸컷
/사진='알리타 : 배틀엔젤' 스틸컷


아무 기억도 없이 깨어난 알리타는 이도와 주변의 도움으로 고철도시에 적응해 나간다. 이도는 (이미 세상을 떠난) 딸을 위해 만들어 놓은 몸을 가진 알리타에게 주고, 그녀를 마치 딸처럼 보살핀다. 얼굴과 심장만 남아 수백년 만에 깨어난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던 알리타는 고철도시에서 사이보그의 부품을 훔쳐서 팔며 살아가는 휴고(키언 존스 분)를 만나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깨어난 알리타는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전사의 본능을 알게 된다. 머리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 기갑술 등을 통해 자신이 화성연합군(URM)의 사이보그병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렘에서 사람들을 조종하는 노바와 맞서기로 한다.


/사진='알리타 : 배틀엔젤' 스틸컷
/사진='알리타 : 배틀엔젤' 스틸컷


알리타의 절도 넘치는 액션과 기갑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모터볼 경기 장면은 4DX와 만나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전한다. 특히 알리타가 모터볼에 출전한 장면은 우리가 4DX로 '알리타'를 봐야할 가장 큰 이유도 섬세하고 다양한 진동과 모션체어의 움직임은 마치 알리타와 함께 경기장을 달리는 것 같은 쾌감을 전한다.


알리타가 헌터워리어들과 싸우는 장면은 물론, 휴고와 만나 함께 하는 장면까지 다양한 진동과 특수효과들이 이어진다. 뜨거운 불과 차가운 물방울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4DX 효과는 관객을 26세기 고철도시로 데려다준다.


이처럼 '알리타' : 배틀엔젤' 4DX는 재미를 눈으로 보는 것에 더해 직접 체험하게 만든다. 26세기 사이보그의 액션을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4DX만한 선택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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