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라이온킹'의 전세계 수익 10억 불을 목전에 두며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29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라이온킹'은 북미에서 3억 5000만불의 수익을 돌파했다. 이는 '알라딘'의 기록을 뛰어 넘는 수치이며 '라이온킹'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과 '캡틴마블', '토이스토리4'에 이어 북미 흥행 4위에 랭크 됐다. 5위는 '알라딘'이다.
올해 북미 흥행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디즈니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라이온 킹'은 전세계에서도 '알라딘'에 이어 10억 불 수익 돌파를 목전에 뒀다. 또한 한국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사랑 받고 있다. 29일 현재까지 누적관객 370만 명을 기록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이 몰리는 가운데 '라이온킹'이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불러들일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