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건즈 아킴보'가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한국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건즈 아킴보' 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건즈 아킴보'는 개봉 첫날 5048명을 불러모았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치 아웃'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랭크됐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건즈 아킴보'가 개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이 영화가 여러분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 분)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카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배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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