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월요일에도 2만 7천명의 관객을 모으며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지난 8일 2만 7583명의 관객을 모았다. '침입자'는 개봉일부터 닷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는 3개월여 만에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로, 호평 속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할인 행사가 없는 월요일에도 불구, 3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은 것이다.
2위는 '위대한 쇼맨'으로 3453명이 봤다. 3위는 '언더워터'로 2008명이 봤으며 4위는 시사를 진행한 영화 '결백'이 차지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4만 62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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