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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오늘(25일) 온라인 개막..봉준호 명예집행위원장

제1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오늘(25일) 온라인 개막..봉준호 명예집행위원장

발행 :

강민경 기자
/사진=제 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제 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 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온라인을 통해 개막한다.


제 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5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기초 자산인 단편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인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탄생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데뷔한 감독들이 다시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2004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2014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를 총괄한다.


뿐만 아니라 '봉오동 전투'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은 심사위원장을 맡아 수상작 선정을 이끈다. 지난해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봉준호 감독이 명예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지은(아이유), 임윤아, 이정은, 이제훈, 오정세 등이 명예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포털사이트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경쟁작 중 감독들의 의사를 반영한 55편의 작품들은 네이버 시리즈 온을 통해 유료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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